작성일: 정보없음
출처: 티스토리
- 저작권 법에 따라 해당 글을 그대로 옮기지 못하고 요약글로 작성했습니다. 전체글 보기를 원하시는 '원문 전체보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듀오 가입 후 매칭 매니저가 배정되고, 프로필이 포함된 두 명의 매칭 카드를 전달받음.
결정사 프로필은 체계적이며, 사진 화질이 낮고 실제 외모와 차이 나는 경우가 많음.
첫 만남은 33세 대학병원 약사로, 외모와 분위기가 사진과 너무 달라 실망함.
그녀는 피곤한 기색에 불만을 털어놓았고, 이후 연락은 하지 않음.
두 번째 매칭은 34세 초등학교 교사였으나, 만남까지 3주 이상 걸림.
그녀는 외모나 인상은 좋았지만, 대화를 통해 상대를 평가하는 듯한 인상을 줌.
애프터 신청했으나 거절당했고, 마지막 시도로 연락했지만 읽고 답장 없음.
매니저는 위로하며 미차감 만남을 제안, 사진상 외모는 마음에 들지 않음.
어플과 달리 결정사는 사람을 쉽게 거르기 어렵고, 매니저 개입이 있어 체계적임.
실망과 기대가 교차하지만,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다음 만남을 준비하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