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대기업 남자의 결혼정보회사 도전기 , 3편 연이은 만남과 현실적 고민들 - 듀오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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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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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만남은 34세 공공기관 박사 여성으로, 조용하고 소극적이었지만 외모와 치아 상태 등으로 실망함.

두 번째 만남에서는 순수한 모습에 한 번 더 만났지만, 결국 외모적 부담감에 연락을 끊음.

네 번째 만남은 33세 미술학원 원장으로, 무뚝뚝하고 까칠한 태도, 시술 흔적이 많은 외모로 불쾌한 식사가 됨.

다섯 번째 만남은 35세 학원 선생님으로 대화는 무난했지만 설렘이 없었고, 결국 코로나 확진으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김.

1년 후 그 여성에게서 안부 메시지를 받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

여섯 번째 만남은 88년생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특별한 인상 없이 시간만 보냄.

일곱 번째 만남은 집안이 뛰어난 89년생 IT 개발자였지만, 이성적 감정이 생기지 않음.

점점 만남이 감정 없는 대화로 흐르고, 소개팅이 형식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함.

외적으로는 괜찮은 조건의 사람들과 만나지만 결정적 감정이 생기지 않아 관계로 발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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