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고인물 후기(초장문) - 업체 비특정 / 중립


작성일: 2024.04.22.

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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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요약: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어 20대 후반에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고, 연애는 두 번 했지만 결혼엔 이르지 못함.


다양한 직업과 성격의 남성을 만나며 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더 잘 알게 되었기에 후회는 없음.


전문직보다 대기업 직장인과의 만남에서 더 마음이 갔고, 조건보다 사람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느낌.


서른 명가량을 만났지만 이상하거나 사회성 부족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애프터는 웬만하면 한 번 더 만남.


매칭 구조상 내가 선택한 만남이 성사되기 어렵고, 차감 여부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다는 조언을 들음.


여성은 외모, 집안, 학력이 중요하고, 남성은 경제력, 외모, 집안을 많이 봄.


남성의 키, 외모, 사진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경제력은 자가 여부와 부모의 재정 상태와도 연결됨.


집안 배경도 매칭에 영향이 크며, 형제의 조건까지 영향을 미쳐 씁쓸함을 느낌.


현실에서 소개팅이 어렵다면 결정사도 쉽지 않으므로 단순히 루트를 넓힌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길 권함.


상처받더라도 진심으로 노력해봐야 후회가 없고, 인연은 기대 없을 때가 아니라 노력 끝에 찾아온다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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