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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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유튜브 광고를 보고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했지만, 매우 후회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3개월 무제한 소개를 약속했지만 계약서에는 ‘1회 보장 후 환불 불가’ 조항이 있었다.
초기에는 괜찮은 ‘미끼용’ 프로필을 보여주지만, 실제 만나는 상대는 외모가 전혀 달랐다고 한다.
번호가 공개된 순간부터 ‘만남 성사’로 간주되어 1회가 자동 차감되며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통보받았다.
작성자는 가족상이 생겨 계약서 근거로 환불을 요청했으나, ‘1촌만 가능’이라며 거절당했다.
환불 거절 논리에 일관성이 없고, 내부 임의 기준으로 계약 해석을 바꾸는 점에 큰 불신을 느꼈다.
현재는 소비자 보호원에 분쟁을 제기한 상태이며, 실제로 한 번도 만나지 않았지만 200만 원을 날렸다.
계약 전에는 조건을 내세우며 휘몰아치듯 결제를 유도하고, 이후에는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라 비판했다.
구글에 검색하면 악평이 많지만, 유튜브 상담 유입 구조상 소비자들은 정보 확인 기회를 갖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쎄하면 절대 계약하지 말고 바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고 경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