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1.31.
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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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2년간 다양한 결혼정보회사를 경험했고, 현재 결혼 예정으로 친구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후기 작성.
본인은 서울 거주, 외모 중상, 대기업 연봉 1억 미만, 자산 3억, 자가·자차 보유 등 괜찮은 스펙.
한방언니는 유튜브 기반 마케팅을 활발히 해 성비 5:5가 잘 맞춰져 있고, 회원 간 공감대도 형성된 특징이 있음.
노블사는 일반사보다 인력 수가 적어 성혼율이 높고, 매칭 횟수보다 ‘효율’을 중요시하는 시스템이 많음.
단점은 입회 자체가 까다로울 수 있고, 회원 수가 적은 만큼 지방 거주자에겐 비추천.
매니저와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며, 계약 후에도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태도가 필요함.
대중사는 다양한 매니저와 비교 상담 가능하지만, 노블사는 기회가 제한적이라 맞지 않으면 과감히 옮기는 것도 방법.
한방언니의 시그니처 파티(약 33만 원)는 4시간 동안 전원과 인사 가능하며, 커플 성사도 종종 이루어짐.
교대·청담·부산 외 지점이 없으므로 지방 거주자라면 대중사가 더 나을 수 있음.
결정사는 단순히 정보 매칭이 아닌 전략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이므로, 자기 상황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필요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