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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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결혼정보회사(결정사)를 4곳 가입해본 남성으로, 현실은 홍보와 다르며 대부분 잘 안 되는 사람이 많다고 강조함.
유튜브로 유명한 **'ㅎㅂㅇㄴ'**이라는 결정사에 관심을 갖고, 서울까지 직접 가서 상담 후 기간제 계약을 함.
상담 당시 매니저가 지방 남성도 서울 여성에게 인기 있다, 월 2명 소개 가능 등 현혹성 멘트로 설득.
계약 초반 3명까지는 만족스러웠으나, 이후부터 소개도 뜸하고, 소개 횟수 약속을 어김.
클레임 제기했더니 회사 측은 "2명 소개=프로필 2개 발송일 뿐"이라며 책임 회피.
환불 요구에도 불응하여 소비자원에 신고하고 1년 간 싸운 끝에 법적 환불 판결을 받아냄.
업계 내부자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계약 회수 소진을 위해 ‘만남 팀’ 운영까지 한다는 의혹도 존재.
결정사 선택은 신중해야 하며, 유튜브 영상 등 홍보 콘텐츠에 속지 말 것을 경고함.
비교적 나은 선택으로는 **ㄱㅇ(가연)**이나 **ㄷㅇ(듀오)**를 추천하며, 이상한 소규모 업체는 피하라고 조언.
필요하다면 본인이 경험 바탕으로 무료 상담도 해줄 의향이 있다고 마무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