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후기 - 퍼플스 / 부정

 

작성일: 2020.05.26.

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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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무제한 만남 시스템을 가진 한 결정사를 이용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밝힘.

가입비와 성혼비만 내면 무제한 만남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인력풀이 부족해 아무 상대나 소개받는 경우가 많음.

만남의 질이 낮고 대화도 의미 없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 점점 회의감이 커졌음.

결혼정보회사 알바는 아닌 듯하나, 무제한 시스템 특성상 진지한 만남보다 커피 한 잔의 가벼운 만남으로 흐름.

만난 여성들도 비슷한 불만을 토로하며, “어차피 다음주에 또 다른 사람을 만나니 진지해지기 어렵다고 이야기함.

원하는 조건에 맞는 이성을 요청해도 인원이 부족하다며 아무 상대나 소개해주는 점이 불만.

글쓴이는 자신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구조적인 한계 때문이라 주장.

전화번호만 수집되는 느낌이고, 만남은 반복되지만 진전 없는 관계만 쌓이는 악순환을 경험함.

결국 ㄷㅇ(듀오)나 ㄱㅇ(가연) 같은 타 결정사로 이동할 계획임.

이 결정사는 시간만 낭비되므로, 진지한 결혼을 원한다면 비추하며 정보 공유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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