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1.11.
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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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남성이 듀오·가연·바로연 세 곳 중 바로연을 선택해 가입했고, 750만 원 로얄 등급으로 진행함.
듀오·가연은 매칭이 시스템 기반(조건 자동매칭)으로 본인 기준과 맞지 않아 제외했고, 바로연은 매니저가 직접 매칭해주는 점을 높게 평가.
바로연은 매니저 전담제로 사진 없이 만남이 진행되며, 예상 외로 미모·스펙 좋은 이성들이 나와 신뢰도가 높았음.
고가 등급일수록 새 회원 매칭 우선권, 매니저 동반 미팅 등 특전이 있으며, 실제 스펙 좋은 여성들과 매칭됨.
이성풀 정보 신뢰도는 결정사마다 다르며, 직접 서류 제출 및 재산 정보 위임 동의 등 상당히 구체적인 조건 확인 절차가 있음.
만남 장소는 GFC 지하 커피숍 등으로 지정, 모두 더치페이였으며, 현장에서 다른 커플들과 겹치는 상황이 많음.
글쓴이 스펙은 키 186, 대기업, 자산 30억, 부모 자산 200억이며 여성 경제력에는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고 언급.
네 번째 만남에서 외국계 투자사 여성과 교제했으나, 그녀의 해외 발령으로 1년 만에 결별.
성혼 시 추가 서비스나 보너스 제안이 있었고, 가입비보다 성혼 사례비 중심의 운영 구조인 듯함.
저가 등급 가입 후 후회하는 사례를 경계하며, 결정사는 색안경 끼지 말고 등급 올려서 제대로 이용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글을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