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에서 일해보고 느낀 30대 남녀 팩트들 - 업체 비특정 / 중립


작성일: 2024.01.02.

출처: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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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결정사 매니저 경험자로서, 경상도권에서는 30대 중후반에도 남성 회원이 여성보다 많고 국제결혼을 찾는 남성도 많음.

여성의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며, 외모·자립 능력이 있다면 직업이 평범해도 결혼에 지장 없음.

교사·공무원이 전문직 남성과 결혼하기 유리하다는 통념은 사실과 다르며, 사람은 결국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는 경향이 강함.

외모는 초반에는 중요하나, 시간이 지나면 남성도 성격과 경제관념을 더 중요하게 보게 됨.

여성도 잘생긴 남성에게는 돈·시간·노력 아끼지 않으며, 외모에 기반한 이성적 끌림이 남녀 모두에게 중요함.

데이트 비용이나 집 문제에서 무리한 요구가 있다면, 그건 상대에 대한 진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게 현실적 해석.

남성이 더치페이나 데이트통장을 말하면 여성 입장에서는 매력도가 떨어지며, 이는 남자들끼리의 경쟁 구조로 봐야 함.

여성의 워홀 경험이 무조건 걸림돌은 아니지만, 일부 부정적 사례들로 인해 편견이 생기는 경우는 있음.

결혼에서 중요한 건 조건보다도 상대방이 나에게 얼마나 진심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임.

결국, 외적인 조건보다는 상호간의 진심, 끌림, 생활 감각 등이 결혼 성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경험적으로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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