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ㅇ 결정사 3회 만남 후기 - 듀오 / 부정

 

작성일: 2022.01.31.

출처: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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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자영업자인 글쓴이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를 선호했지만, 결혼이 늦어질까 걱정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가입함.

노블레스프로그램을 할인받아 약 230만 원에 등록했고, 외모나 경제력은 크게 보지 않겠다는 조건을 세웠음.

결혼 의지가 있는 상대를 기대했지만, 실제로 만난 상대들은 기대와 달랐고 실망을 느낌.

첫 만남은 외모와 분위기가 괜찮았으나, 본인이 성급하게 굴어 실패했다고 자책.

두 번째, 세 번째 만남은 외모 차이와 대화 불일치 등으로 애프터 신청이 무산됨.

결정사 회원들이 결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고, 단순히 가입만 한 사람들같다고 느꼈음.

특히 여성들은 이미 남성의 서류(직업, 수입 등)를 알고 나오기 때문에 매력 판단만 하려는 듯 보였음.

프로필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다른 경우도 많았고, 이로 인해 감정적 피로가 누적됨.

매니저에게만 하소연하며, 횟수제보다는 성혼성사 시 비용을 내는 방식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만남의 피로감과 허탈함을 토로하며, 명절 연휴 한가한 틈에 글을 쓰게 됐다고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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