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6.27.
출처: 블라인드
- 저작권 법에 따라 해당 글을 그대로 옮기지 못하고 요약글로 작성했습니다. 전체글 보기를 원하시는 '원문 전체보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는 40대 초반 회계사 남성으로, 한 차례 결혼 실패 이후 오랜 시간 연애 없이 지내다 결정사를 통해 다시 만남을 시도함.
노블 프로그램에 가입했고 총 4번의 소개팅을 진행했으며, 매니저의 권유로 나간 적도 있음.
첫 번째 여성과는 감정 교류가 깊었으나 차와 외모 스타일 문제로 수준 차이를 느낀다는 이유로 거절당함.
두 번째 여성은 나쁘진 않았지만 대화 코드가 맞지 않았고, 당시 1번녀와 연락 중이라 집중 못함.
세 번째 여성은 판사로, 지나친 고압적 태도와 거만한 태도로 인해 최악의 소개팅으로 기억됨.
네 번째 여성은 외모·성격·리액션 모두 만족스러웠으나 인공적인 외모가 신경 쓰여 본인이 거절함.
전반적으로 결정사 만남이 일반 소개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상이며, 실망도 있었지만 좋은 만남도 있었음.
매니저의 적극적인 매칭이 부담됐고, 멀티로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라 프로필들을 일부 거절함.
차량도 바꾸고 마음의 준비도 되어 있지만, 지금은 소개가 끊겨 아쉬움을 느끼는 중.
마지막으로 올해 안에 연애에 성공하지 못하면 평생 혼자일 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을 표현하며 글을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