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1.10.
출처: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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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대기업 재직 중인 평범한 남성으로, 결혼정보회사 경험이 한두 달 정도 있다.
첫 번째 여성은 5살 연하 중등교사로, 귀엽고 아담한 스타일이며 미차감 추정자였다.
이 여성은 결정사 경험이 많고 데인 적도 많다고 했으며, 사프터까지 했지만 성격 차이로 정리했다.
두 번째 여성은 4살 연하 일반기업 재직자로, 집안이 여유 있는 편이었으며 프로필 사진과 실물 차이가 컸다.
대화는 잘 통해 애프터까지 이어졌지만 장기적인 연결은 없었다.
세 번째 여성은 7살 연하 중소기업 재직자로 예쁜 인싸 타입이었고, 작성자가 주춤하다가 먼저 거절당했다.
총평으로, 만난 여성들은 전부 정상적이고 괜찮은 사람들이었으며 가입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한다.
듀오의 미차감 시스템은 단점도 있지만, 본인에게는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양날의 검이라고 본다.
다만, 성혼보수가 없는 일반 결혼정보회사 시스템은 확실한 동기부여가 부족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한다.
전반적으로 신중하고 현실적인 후기이며, 결정사의 장단점이 모두 체험에서 잘 드러난다.